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전, 꼭 정리해 보세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전, 꼭 정리해 보세요 목차

이번 여름 여행에 제주도를 가기로 했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니 알아볼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가기 전에 우선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물론, 아이와 함께 하기 어려운 곳도 있겠지만 우선... 정리만이라도 해보네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전, 정리해 보세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을 찾으면서 우선, 제주도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관광지도 PDF파일과,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관광지도 우편 신청하여 집으로 제주 관광지도를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 관광지도 PDF 다운로드: https://www.visitjeju.net/u/Bxx

제주 관광지도 우편, 사전 신청하기: https://www.visitjeju.net/u/Bxy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1.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 성산일출봉

해발 180m의 성산일출봉은 약 5,000년 전 바닷가에서 수중 폭발한 화산체이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미세한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주변에 원뿔 모양으로 쌓여있는데,

원래는 화산섬이었으나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되었고, CNN에서 한국의 관광지 50선을 선정했으며 성산일출봉이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제주의 관광지 중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올레길 1코스가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길이기도 한데, 목포나 인천에서 배를 타고 가면 제주도에 도착하는 길에 성산일출봉을 볼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성산일출봉 정상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전망대에서는 우도와 섭지코지, 그리고 멀리 바닷가까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성산일출봉의 개방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성산일출봉,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visitjeju.net/u/Bxt

2.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 비자림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비자림은 44만 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높이 7~14m, 지름 50~110cm, 너비 10~15m에 이르는 큰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비자나무의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널리 쓰이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 가구와 체커를 만드는데 사용되며, 비자나무 숲은 내도풍란, 풍란, 콩차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 난초 식물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푸른 대추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하면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며 생체리듬을 회복시켜 준다.

비자림,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visitjeju.net/u/By4

3.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 사려니 숲길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명소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에서 출발해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지나게 된다.

사려니숲길은 사려니오름으로 이어지는 숲길이라 사려니숲길로 불린다. '사려니'는 '거룩한 숲' 또는 '실이 흩어지지 않도록 둥글게 감는다'는 뜻이다.

울창한 삼나무를 비롯해 오크, 떡갈나무, 플라타너스, 편백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서식하고 있다. 오소리, 제주 족제비와 같은 포유류, 매, 매와 같은 조류, 스라소니와 같은 파충류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사려니숲길,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visitjeju.net/u/Bxu

4.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 한라산

해발 195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제주도의 중심에 우뚝 솟아 있으며,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만 5천 년 전까지 화산 분화 활동을 했던 한라산 주변에는 368개의 기생화산인 '오름'이 있는데, 1970년 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1,800여 종의 식물과 4,0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정상에는 백록담이라는 분화구가 있는데, 운이 좋으면 물이 가득 찬 신비로운 절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백록담으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관음사 탐방로를 통해 가는 것이고, 두 번째는 성판악 탐방로를 통해 가는 것이다. 성판악 탐방로는 정상까지 9.6km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관음사 탐방로는 정상까지 8.7km로 역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다른 산에 비해 코스가 그리 험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있어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한라산국립공원,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visitjeju.net/u/By3

5.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노두의 신양해안의 백사장, 끝자락 언덕 위 평야에 펼쳐진 유채밭, 한가로이 풀을 뜯는 제주 조랑말, 바위로 둘러싸인 해안 절벽과 우뚝 솟은 전설의 선바위 등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며,

특히 제주의 다른 해안과 달리 소나무라고 불리는 붉은 화산재로 만들어졌다. 화산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 가지 전설이 전해지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와 사랑에 빠진 동해용왕의 막내아들이 100일간의 정성이 부족해 선녀와의 혼인을 이루지 못하고 슬픔에 빠진 그는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며 그 자리에 서 있다가 돌로 변해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섭지코지,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visitjeju.net/u/By2

6.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 광치기 해변

제주도 동쪽 성산일출봉으로 유명한 성산 지역의 이색적인 해변으로, 바위 위에 푸른 이끼가 가득 자라 멀리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광치기 해변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풍경도 아름답지만 광치기 해변은 예로부터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광치기 해변에서는 일출+성산일출봉+제주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광치기해변,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visitjeju.net/u/By6

7.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 만장굴

제주어로 '매우 깊다'는 뜻의 '만장굴'로 불려온 만장굴은 약 10만 년 전~30만 년 전에 생성된 용암동굴로, 1958년 당시 김녕초등학교 교사였던 부종휴 씨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에 달하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가진 용암동굴로, 만장굴 주 통로는 폭 18m, 높이 23m에 달해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의 용암동굴이다.

세계에는 많은 용암동굴이 분포하고 있지만, 만장굴처럼 수십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 내부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용암동굴은 학술적, 보존적 가치가 높은 관광지다.

만장굴은 전체의 일부인 1km만 관광이 가능하지만, 만장굴 내에는 용암 종유, 용암 석순, 용암 유석, 용암 유선, 용암 선반, 용암 표석 등 다양한 용암동굴 생성물이 발달해 있으며, 개방구간 끝자락에 위치한 약 7.6m 높이의 용암석주(熔岩石柱)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름다운 석주 입니다.

만장굴,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visitjeju.net/u/B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