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연도에 따른 연차계산 표로 쉽게 이해시켜드림

회계연도에 따른 연차계산 표로 쉽게 이해시켜드림 목차

이 포스팅에서는 회계연도에 따른 연차계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차발생 기준은 주로 회계연도와 입사 연도로 나뉘어집니다.

연차계산의 가장 좋은 방법은 입사일 기준 연차계산입니다. 근로자가 1년 동안 80% 이상 출근한 경우 15일의 연차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 5월 1일에 입사한 근로자가 2021년 4월 30일까지 출근율이 80% 이상이면 2021년 5월 1일부터 15일의 연차가 발생됩니다.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도 1개월 만근 시 1일의 연차가 발생하며, 최대 11개의 연차까지 가능합니다. (2020년 5월 1일~2021년 4월 30일까지 총 11개 연차 발생)

그러나 규모가 큰 사업장의 경우 근로자별 입사 시기가 상이하여 입사 시기별로 연차 계산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개인으로 봤을 때는 입사 기준으로 연차를 계산하기 편하지만 사업장 특히 인사담당 실무자 입장에서는 근로자 개개인의 기준을 잡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큰 사업장에서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를 계산합니다. 회계년도 연차계산은 간단히 말해 12월 31일까지의 근무를 기준으로 다음 해에 다시 리셋되는 기준입니다.

쉽게 예를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또 다른 입사 날짜로 예를 들어 계산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사업장에서는 2년 만근 시 1개의 연차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매년 1월 1일에 입사하지 않았다면, 3년 차부터 만근을 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연차 보전수당이 지급됩니다.

2018년 중에 입사한 경우, 2019년 12월 31일까지 만근한 후, 2020년에 2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연차 보전수당이 지급됩니다.

따라서 입사 첫해와 두 번째 해까지 총 연차를 계산하여 사용하는 것이 계산하기 쉽습니다. 당연히 만근한 경우를 가정한 것입니다.

입사 월에 따라 연차발생이 차이가 납니다.

사업장 입장에서는 계산하기 편하지만 퇴직 시에는 입사 시기에 따라 연차 발생수가 회계연도 기준 연차발생과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사업장이 회계년도 연차계산을 하더라도 근로자에게 더 유리한 방식으로 연차 계산하여 연차 보전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1) 2018년 2월 1일 입사자

2) 2018년 4월 1일 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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